전체 글25 여름엔 빙수 장마가 지속되다 요며칠 해가 반짝.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휴가를 보내고있는 남편과 빙수 먹으러 가보자~~검색 인간으로서 검색 엔진 돌려서 발견한용담.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곳.가보니 벌써 주차 차량이 한가득.옛날 학교 풍경을 연상시키는 본채 건물.주 메뉴는 전통빙수와 망고 빙수.우리 가족은 다들 전통 팥빙수가 좋다고 하여대령한 미숫가루와 팥이 들어간 빙수. 한 빙수당 2인분정도 되는 양이다.일단 비쥬얼 합격.먹음직스럽고 달달 그 자체.도시 건물을 벗어나 시골 한귀퉁이 카페에서먹는 빙수.전통 팥빙수를 시골스러운 정경을 담은장소에서 먹는 게나름 운치가 있다.능소화가 한가득.여름은 여름다워야 맛이지. 2023. 8. 1. 이전 1 2 3 4 5 다음